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배제 조치에 반발해 윤 총장이 낸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여 윤 총장이 업무에 복귀했습니다. 앞서 법무부 감찰위원회는 추 장관의 윤 총장 감찰·징계 청구가 절차상 부적절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.
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감찰·징계 청구가 적법하게 진행됐다며, 내일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회를 예정대로 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. 하지만 당연직 위원인 법무부 차관이 전격 사의를 밝혀, 새로운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.
■ 법원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 복귀 결정 전, 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청와대로 불러 현 상황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. 법무부는 일부 언론이 보도한 사퇴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.
■ 잇단 소규모 집단 감염 속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4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바이러스 생존에 유리한 겨울철로 접어든 데다 감염 확산과 함께 위·중증 환자도 늘어, 병상 부족 우려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.
■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을 하루 앞두고 558조 원 규모의 예산 편성에 합의하면서,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법정 시한을 지켰습니다. 재원 마련 방법을 두고 줄다리기를 벌였던 3차 재난지원금과 코로나19 백신 예산도 포함됐습니다.
■ 방탄소년단의 신곡이 한국어 노래로는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며, 또 한 번 새 역사를 썼습니다. 해외 주요 언론은 "경쟁자가 없다" "경이롭다"는 말로 극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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